23년 10비 수원 공군 동원 예비군 훈련 후기 (1일차)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 입니다!

 

오늘은 정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23년부터 시행된 예비군 동원훈련 후기 입니다.

필승!

 

저는 8비에서 군생활을 하였고, 23년 5월경 수원 10비에서 동원 예비군 령을 받았습니다.

 

부대마다 준비물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여 후기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10비 동원 훈련 후기는 없드라구요~

 

그래서 따끈한 제 10전투 비행단 동원 예비군 훈련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위치

지도로 표현할 필요도 없이 너무 찾아가기 쉽습니다.

1호선 세류역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100m 정도 가면 누가봐도 군부대가 보입니다.

그거보다 50m 정도 더가면 면회실이라고 써있는 건물(바로보임)로 들어가서 좌측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1일차

멀리서오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선지 1시까지 입소였습니다 ㅎㅎ 회사안가구 꿀이었죠

저는 일찍 가야 침상이 아닌 침대를 받을 수 있다는 후기를 본거같아

11시 후반쯤 정문 면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려 2번째로 와서,, 침대를 기대하며

12시 좀 넘어서 부터 코로나 검사 국방 보안앱 설치 설문조사 등을 하고 

가장중요한 온순서대로 부여받는 번호보를 부여받고 bx 로 갔습니다!

 

bx는 3일 내내 한번씩 가니 1일차땐 꼭 필요한 물건만 사세요!

feat. 장바구니 가져가면 장바구니 비용 2천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관에 갔는데,, 모두 침대방인걸요??

 

5월부터 모두 침대방으로 배치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운이 중요한게!!!!!!!!!!!!

 8명이서 쓰는 방은 

1~4번은 1층

5~8번은 2층

 

옆방의 9번은 8번보다 늦게왔는데도 1층을 씁니다,, 완전 운!

 

 

2층은 잠깐 잠깐 쉴때도 불편하구 콘센트도 1층에서 멀티탭이나 긴충전기로 따와야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렇게 bx 를 들렀다 생활관에 붙어있는 강당으로 이동하여 폰을 반납하구 입소식을 진행 합니다.

 

이후 이론교육을 듣고 화생방 실기를 진행합니다.

상황에 따라 실기 시험 범위가 바뀐다 합니다.

가스실 or 가스 검사 까지!!

어렵지 않으니 침착하게 미리 끈 조절 다 해두고 합격 기원합니다

설명 잘 들으면 어려울거 없어요!

 

저흰 시간이 없어서 방독면 착용 검사 10초내외 (정확한 시간은,,,, 교관님의 프라이버시)

총 2번 시험 보며 앞에서 부터 일어나서 하기떄문에 중간쯤이 젤 좋아용

 

착용하고 검사까지 하고 앞으로나가 모두 교관님의 손으로 만져보며 합격 불합격을 구분합니다.

 

밥먹구 9시 넘어서쯤 총 입소 인원을 3분할 하여 씻고 폰주고 자유시간을 줍니다!!

 

저는 여러 후기들에서 슬리퍼를 준다고하길래 안챙겨갔는데,, 안주더라구요,,,

누군가가 슬리퍼 보급안되냐했는데 담당자가 버린 슬리퍼를 수거하여 방당 1개를 지급하여 씻어서 사용하라 했습니다..

그거라도 다행이지만 꼭 챙겨가세요

슬리퍼!!!!!!

 

1일차는 종료하고 2일차도 궁금하면 피드에 방문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