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여행&맛집

영통역 최고 맛집 위스키바 차츰

뇨끼!

안녕하세요 

"23년 맛집 가기를 내집처럼 하라" 신조를 가진 저의

23년 Best 1 맛집 영통역 "차츰"에 대해서 리뷰하려 합니다!

사진찍으라고 내어주신 바틀

영통역 뒤쪽 술집거리를 지나 영통역 차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된 이유는 여자친구의 위스키바 경험을 위해 갔습니다

요즘 드라마 유튜브에 위스키바리뷰가 많아짐에 따라 경험을 해보고싶다 하네요 ㅎㅎ

 

그래서 찾게된 영통 "차츰"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일단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나 저희가 방문한 6시 반쯤 바테이블의 2자리가 딱 남아있었습니다.

6시까지는 예약도 되나 여러분들은 예약을 하고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내부

들어가시 약간의 향초 냄새와 어둑한 분위기 감성적인 노래 선곡으로 저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근처에서 덮밥을 먹고와서 간단하게 감자 뇨끼랑 위스키를 추천받았습니다 ㅎㅎ

 

저는 강한 타격감과 샷으로 먹는걸 선호하여

미국 위스키인 버팔로를 마셨구 여자친구는 첨이니까 부드러운 유럽식 위스키를 추천받았습니다(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사실 많이 위스키를 많이 경험해보지 않아, 익숙하진 않았지만

45도의 강력한 버팔로를 조끔씩 샷으로 마셨구 나중엔 임에 남아있는 향으로 충분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장님의 설명도 참 친절해용~

 

자리 앞에는 유리컵에 작은 메모지도 있었는데

"차츰"에 어울리는 선곡을 요청하면 사장님이 틀어주신다하여 저희도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연말 파티, 좋은 사람과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제 앞에있는 사슴다리에 눈이 갔는데요

하몽의 원재료인 숙성된 사슴다리였습니다.

 

옆에서 하몽을 주문했는지 사장님이 장갑을끼고 직접 칼로 사슴다리를 도려내고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계속 쳐다본 터인지 사장님이 한조각씩 주셨습니다 ㅎㅎ

서비스도 감사합니다.

서비스

너무감사합니다~~

 

 

하몽은 한두번 먹어봤는데, 인스턴트 하몽과는 결이 달랐습니다..

일단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너무 부드럽구

첫맛은 약간의 견과류 향에 마지막엔 육향이 확 올라왔습니다.

다음에 가면 꼮 하몽 시켜먹을게요 사장님~~~

소중하다

 

23년 Best Of Best 위스키 맛집 "차츰" 강력 추천드립니다~